평범한 일상에서 작은 실수! 스마트 폰을 떨어뜨리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한 번씩은 발생한다. 그때 생길 수 있는 일들이 나비효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목차
- 기본정보 및 배우소개
- 작은 실수 끔찍한 현실로 돌아온다! 영화 <영화 <스마트 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 평점 및 감상후기
기본 정보 및 배우소개
2023년 2월 17일 NETFLIX채널에서 출시한 한국 스릴러 영화이다. 15세 관람가능하고 상영시간은 117분이다. 원작은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동명소설>이며 2018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를 재구성한 영화이다.
사건의 중심인물인 나미 역에는 천우희 배우가 맡았다. 나미는 인터넷, SNS 등으로 활발이 활동하는 보통의 활동적인 직장인이다. 천우희 배우는 영화 <곡성>이 먼저 떠오르는 배우이다.
준영의 이름을 사용하는 사이코패스 범죄자 역에는 임시완 배우가 맡았다. 천진난만한 모습과 무표정하고 계산적인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다.
지만 형사역에는 김희원 배우가 맡았다. 악역배우로 익숙한 김희원 배우가 영화 속에서 집을 나간 아들 준영을 찾다가 범죄현장에서 아들 흔적을 따라가던 중 연쇄 살인사건의 다음 목표물이 된 나미를 구하는 베테랑 형사이다.
영화 <스마트 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작은 실수 끔찍한 현실로 돌아온다!
사회성 만렙인 나미(천우희)는 항상 바쁜 일상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스타트 업 회사를 다니는 마케터이며 개인 SNS로 일상과 회사 제품을 홍보하며 많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깊은 산속에서 끔찍한 시체가 나오면서 사회적으로 시끄러워지기 시작한다. 형사 지만(김희원)은 이 사건들이 오래전 집을 나간 아들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게 되고 사건을 혼자 비밀리에 조사하기 시작한다.
바쁜 일상 중 어느 날,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소소한 하루를 보내며 과음을 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스마트 폰을 떨어뜨린 것을 모른 채 하차한다. 숙취가 남아있는 다음날 폰을 잃잃어버린 것을 알게 된다. 스마트 폰 없이 하루를 시작하게 되고 불편하게 시간이 흐른다. 아버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폰을 주웠다는 여성과 전화연결에 성공하게 된다. 폰을 주운 여성이 실수로 액정을 깨뜨려 죄송하다고 하며 수리 업체에 맡겼다고 하면서 찾아가면 된다고 부탁한다. 실제 스마트폰을 주운 사람은 준영(임시완)이었다.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다른 방법을 선택했던 것이다.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준영이 운영하는 수리업체를 찾아가게 되고 준영은 나미의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 앱을 몰래 설치한 뒤 수리를 끝냈다면서 폰을 돌려준다.
한동안 나미의 일상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준영은 한동안 나미의 일상을 관찰만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준영은 나미가 알바를 하고 있는 아버지 카페에 찾아오게 되고 카페에서 팔지 않는 자두 에이드 음료수를 주문한다. 어딘지 모르게 준영에게 이질감을 느끼는 아버지는 퉁명하게 대한다. 그리고 우연한 만남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공통점이 같다는 모습도 보여준다. 나미는 우연이었지만 준영은 나미의 일상과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계획하여 나미의 신뢰를 쌓아 가고 있는 중이었다. 준영은 자기의 목적에 불편한 사람들을 스파이웨어 앱으로 나미인 것처럼 속여 나미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는 나미의 아버지를 납치하게 된다. 나미의 회사에서 온 급한 연락. 나미로 인해서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치게 된다. 이제야 나미는 자신의 스마트 폰이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신고를 하지만 너무 늦었다. 주위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갔다.
혼자 수사를 하던 지만은 준영의 행방을 알게 되고, 몰래 준영이 거주하는 곳에서 살인 증거들을 확인하게 되지만 준영을 놓치고 만다. 그리고 또다시 산속에서 시체가 나오게 된다. 계속해서 준영의 뒤를 쫓지만 허탕만 치게 된다. 그렇지만 베테랑 형사 지만은 준영이 운영하던 스마트폰 수리점에서 작은 단서를 얻게 되고, 나미를 만나게 된다. 준영을 잡기 위해 나미와 같이 유인 작전으로 준영을 이끌어내지만 지만과 준영이 맞닥뜨리지만 준영이 아니었다. 준영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남자는 또다시 유유히 자리를 뜬다. 또다시 허탕을 치고 나미를 아버지 집에 내려주고 복귀명령으로 돌아가는 중에 아들 준영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끝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나 IPTV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평점 및 감상후기
네이버에서 7.32, IMDb 6.7의 평점을 얻었다. 핸드폰 해킹이나 좀비 폰 등의 말을 가끔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위험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폰 카메라 렌즈로 보이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이 신선했다. 적절한 표현효과로 긴장감을 계속 이어가게 하고 있다. 그리고 반전으로 클라이 막스의 정점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중간에 내용이 부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긴장감과 궁금증을 이어 가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다.
댓글